‘구준표’ 손태진♥‘금잔디’ 민수현 온다

김지우 기자 2023. 4. 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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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플레이 제공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이 찾아온다.

MBN ‘불타는 트롯맨’ 13인은 오는 29,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가, 팬들을 찾아간다.

이날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공개할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한 13인의 현장이 포착됐다. ‘꽃보다 트롯맨’은 각 계열사 낙하산 재벌 2세가 모인 가상의 광고 회사 ‘불트 기획’을 배경으로, F4 리더 손준표(손태진)와 신입 여직원 민잔디(민수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다.

무엇보다 주인공 손준표 역을 맡은 손태진은 원작 구준표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라빵 머리와 털코트를 그대로 재현한 싱크로율 100% 자태로 등장,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민잔디 역 민수현은 양갈래 머리 가발을 쓰고 노란색 카디건을 입은 채 의외로 어울리는 반전 청순 자태를 뽐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손준표 약혼자 신예리 역으로 사랑의 방해꾼이 된 신성은 긴 생머리 가발을 쓰고 메이크업에 집중하며 ‘예쁜’ 면모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손태진과 함께 꽃미남 F4로 나서게 된 김중연과 박민수, 공훈에 이어 에녹 역시 고급스러우면서도 훤칠한 슈트 포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전국 전역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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