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측 “서지혜X이원정 시골 학생 변신, 순수 매력 발산할 것”

박아름 2023. 4. 11.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이원정이 순박한 시골 학생으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극본 백소연 ) 측은 4월 11일 풋풋한 모습의 서지혜(87년 이순애 역)와 이원정(87년 백희섭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이원정이 순박한 시골 학생으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극본 백소연 ) 측은 4월 11일 풋풋한 모습의 서지혜(87년 이순애 역)와 이원정(87년 백희섭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서지혜는 순수하고 새초롬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고, 이원정은 심각한 듯 창밖을 지켜보고 있다.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어딘가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지혜와 이원정은 1987년 이순애와 백희섭 캐릭터로의 대체 불가한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지혜와 이원정은 순수하고 감수성 넘치는 이순애와 활기차고 음악을 사랑하는 백희섭 역으로 열연한다. 이순애는 언니와 남동생 사이에 치여 싸우기보단 포기하고 체념하는 법을 먼저 배운 짠한 맹꽁이 스타일이다. 백희섭은 단순한 성격의 자유 영혼이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는 외로움을 지닌 인물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서지혜, 이원정 배우가 우정리 시골 고등학생으로 변신, 그들만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며 “같은 학교 학생인 이순애와 백희섭의 사이가 어떻게 얽히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월 1일 첫 방송 된다. (사진=아크미디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