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GEEA,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정책 발굴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GEEA)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정책‧사업 발굴 및 관리를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불소계 온실가스 감축 사업, 환경유해인자 안전관리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대기·수질환경 등의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GEEA)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정책‧사업 발굴 및 관리를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불소계 온실가스 감축 사업, 환경유해인자 안전관리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대기·수질환경 등의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경기도 물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관리와 연구에 공동 대응하고, 우수 물 기술·제품 검증과 시험분석 수수료를 감면해 관련 기업의 신제품개발과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KTC는 산업 디지털, 그린 전환을 선도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제품 안전과 기업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 국가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인증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GEEA는 2021년 12월 개소한 환경·에너지 전문 공공기관으로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경기도 탄소중립과 관련한 정책과 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경기도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권 GEEA 원장은 “환경‧에너지 분야 다양한 기술과 정책발굴에 협력을 모색함으로써 경기도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에게 제공되는 환경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C 심천시험소, 이차전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
- KTC,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 KTC, NEMKO와 협약…기업 유럽 수출 지원 나서
- KTC-KTOA, 정보통신분야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