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서울시민리그 9번째 정식 종목 채택

김용일 기자 2023. 4. 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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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시민리그(S-리그)에 당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S-리그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개최돼 축구, 족구, 농구, 야구, 배구, 탁구, 풋살, 복싱이 정식 종목으로 운영됐다.

S-리그 당구종목은 캐롬과 포켓종목으로 나뉜다.

경기요강에 대한 세부 사항은 S-리그 홈페이지와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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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2023년 서울시민리그(S-리그)에 당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S-리그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개최돼 축구, 족구, 농구, 야구, 배구, 탁구, 풋살, 복싱이 정식 종목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당구, 볼링, 게이트볼이 시범종목으로 선을 보였는데, 올해 당구가 9번째 정식 종목으로 입성하게 됐다.

S-리그 당구종목은 캐롬과 포켓종목으로 나뉜다. 5월부터 10월까지 권역리그를 진행한 후 결선대회를 거쳐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권역리그는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으로 나눠 캐롬은 엄스빌리어드(중랑구), 블루닷빌리어즈(광진구), JCC빌리어즈(은평구), PL캐롬카페(강서구)에서 펼쳐진다. 포켓은 재클클럽(서초구)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팀 구성은 캐롬 3~4명, 포켓 2~3명으로 한다. 팀당 서울시소속 전문체육선수 1명을 포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포켓 32개 팀, 캐롬 80개 팀으로 선착순이다. 참가신청은 포켓은 4월 11일부터 캐롬은 4월 17일부터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기요강에 대한 세부 사항은 S-리그 홈페이지와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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