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장항준 감독 10년 먹여살려, 서로 얼굴 붉힌 적 없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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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장항준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윤종신은 '윤종신이 임보(임시 보호)하고 김은희가 입양한' 장항준과 인연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타방송에서 라디오 DJ 할 때 장항준 감독이 예능 작가였는데, 영화를 준비하는 기간에는 수입이 없지 않나. 저한테 얹혀 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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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장항준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스페셜 DJ 존박이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윤종신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윤종신이 임보(임시 보호)하고 김은희가 입양한' 장항준과 인연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타방송에서 라디오 DJ 할 때 장항준 감독이 예능 작가였는데, 영화를 준비하는 기간에는 수입이 없지 않나. 저한테 얹혀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너희 집에서 두 달만 있으면 안 되냐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는데 그게 몇 년이 됐다. 결혼도 하면서 10년간 제가 먹여살렸다"며 "(장항준 감독이) 수입이 전혀 없었고, 김은희 작가도 수입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너무 잘 됐다. 영화도 너무 잘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존박은 "그렇게 오랫동안 찐친이면 고마운 점도 많을 것 같고 티격태격하는 일도 많았을 텐데"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장 감독이랑은 티격태격해본 적이 없다. 얼굴 붉힌 적도 없고, 둘이 만나면 까르르 웃다 끝난다. 좋은 이야기든 남 험담이든 재밌게 끝난다"며 "성격이 비슷하지는 않은데 얼굴 붉힐 일이 하나도 없었다"고 답했다.
(사진=MBC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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