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측, 민폐 촬영 사과 “주의 기울이겠다”[공식]

김하영 기자 2023. 4. 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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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공식 포스터. 채널A 제공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4’ 측이 민폐 촬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채널A 측은 11일 “하트시그널4 촬영 과정에서 현장 소음으로 민원을 제기한 분이 있던 게 확인됐다. 이에 대해 사과를 드렸고 앞으로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드론 촬영에 대해서는 “사생활 침해나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촬영했고 현재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YTN star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 촬영장 인근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촬영 관련 소음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로 내달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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