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예비 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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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지 우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30일까지 모집해 최대 1,5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키로 했다.
권오형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내 기술 창업 생태계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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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지 우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30일까지 모집해 최대 1,5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검증해 조기 사업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년간 62개 팀이 참여해 22개팀이 창업한 가운데 28개 기업이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아 현재 사업화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아이디어 구체화,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필수 교육을 비롯해 사업화 자금 조달과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심화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예비 및 초기 창업패키지’ 등과도 연계해 창업관련 집중적인 지원 할 예정이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로 연구, 주거, 산업, 문화를 집적한 공간이다. 지난 2020년 금오공대와 더불어 금오테크노밸리, 국가산단 4단지 일부, 구미하이테크밸리 일부 지역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권오형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내 기술 창업 생태계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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