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컴백하자마자 해외 차트도 접수 “첫 정규앨범 사랑 영광”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아이브가 컴백과 동시에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아이브가 지난 4월 10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가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Worldwide iTunes Album Chart)' 1위에 올랐다. 아이브는 4월 11일 오전 6시 기준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 브라질,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대만, 홍콩 등 5개 국가/지역 1위를 기록했고, 멕시코, 싱가포르, 오스트리아에서는 2위를 차지, 전 세계 8개 국가/지역 차트 정상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K팝 뮤직 앨범' 차트 호주, 독일,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브라질, 스웨덴, 인도네시아 등 9개 국가/지역에서 1위, 프랑스, 폴란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도 첫 번째 정규 앨범에 담긴 곡들로 차트 최정상을 접수했다.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9개 국가/지역 TOP5위권 안에 진입했고, '키치(Kitsch)'는 루마니아, 벨기에 2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6개 국가/지역 TOP5위권에서 활약했다. 이 외에도 수록곡 '블루 블러드(Blue Blood)'는 9개 국가/지역 TOP10 기록, '립스(Lips)' 역시 1개 국가/지역 TOP5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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