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배승민, '왕자대전' 캐스팅…첫 뮤지컬 도전

장진리 기자 2023. 4. 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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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 배승민이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배승민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왕자대전'에 충녕대군 역으로 캐스팅됐다.

'왕자대전'에서 배승민은 어릴 적부터 몸은 약하지만 책 읽는 것, 배우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총명한 삼자 충녕대군 역을 맡았다.

'왕자대전'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쳐지며, 오는 6월부터는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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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차일드 배승민.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배승민이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배승민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왕자대전'에 충녕대군 역으로 캐스팅됐다.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 왕자들의 새로운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들들만은 자신과 다른 길을 걸어가길 바란 태종 이방원과 맞지 않은 옷에 괴로워하는 세 왕자를 통해 '나'로서 살고 싶은 욕구와 세상이 바라는 모습의 괴리에서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왕자대전'에서 배승민은 어릴 적부터 몸은 약하지만 책 읽는 것, 배우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총명한 삼자 충녕대군 역을 맡았다.

골든차일드의 리드보컬인 그는 풍부한 성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왕자대전'은 배승민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무대 위에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왕자대전'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쳐지며, 오는 6월부터는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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