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 14일 한미일 안보회의…3국 군사협력 방향 논의

홍영재 기자 2023. 4.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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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T에서 한미일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 등을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DTT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 2008년 이후 12회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의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의 마스다 카즈오(增田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수석대표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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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0월 동해에서 펼쳐진 한미일 미사일방어훈련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일 안보회의(DTT)가 열립니다.

DTT에서 한미일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 등을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DTT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 2008년 이후 12회 개최됐습니다.

2021년과 작년에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의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의 마스다 카즈오(增田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수석대표를 맡습니다.

작년 11월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3자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방안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미국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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