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장항준 감독, 수입 없을 때 내가 먹여 살려.. 항상 꺄르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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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장항준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로 존박이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가수 윤종신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장항준 감독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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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장항준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로 존박이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가수 윤종신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장항준 감독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타 방송국에서 라디오 DJ를 할 때 예능 작가였다. 영화를 준비하는데 저에게 얹혀살았다. 저희 집에서 두 달만 살겠다더니 몇 년 있게 되더라. 수입이 하나도 없을 때 10년 동안 먹여 살렸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이어 “항상 둘이 만나면 꺄르르 웃다가 끝난다. 좋은 이야기든 남의 험담이든 재밌게 끝나서 얼굴을 붉힌 적이 한 번도 없다. 서로 존중하는 게 있다. 성격이 비슷하진 않는데 상대방이 가진 점을 좋아하고 존중해 준다”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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