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종속외교 끊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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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임시정부 수립일 104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받들어 '종속 외교'를 끊어내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길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지정학적 위기는 여전하다며, 강대국들 사이에서 갈등의 파고가 몰아치고 냉전 구도의 복원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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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임시정부 수립일 104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받들어 '종속 외교'를 끊어내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길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지정학적 위기는 여전하다며, 강대국들 사이에서 갈등의 파고가 몰아치고 냉전 구도의 복원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순국선열들께서는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해선 평화도 번영도 없다는 가르침을 남겨줬다며 강대국 틈에 끼어 갈등의 장기 말이 되어선 우리 국민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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