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1학기 '디지털 새싹캠프'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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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올해 1학기 '디지털 새싹캠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캠프를 운영하는 숙명여대 SW·AI 교육사업단은 지난 캠프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학교급별로 2개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W·AI 교육사업단장인 박종성 숙명여대 부총장은 "오픈소스 기반의 SW·AI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는 서울과 인천 지역의 거점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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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올해 1학기 '디지털 새싹캠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초·중·고등학생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숙명여대를 비롯한 대학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총 31곳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겨울방학 진행된 '2022년 디지털 새싹 캠프'에도 참여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숙명여대는 사업비 8억2000만원을 수주했다. 지난 겨울방학 캠프를 포함하면 올해 상반기 수주액은 총 13억3000만원이다.
캠프를 운영하는 숙명여대 SW·AI 교육사업단은 지난 캠프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학교급별로 2개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 현직 교사 등 전문 강사진뿐 아니라 숙명여대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SW·AI 교육사업단장인 박종성 숙명여대 부총장은 "오픈소스 기반의 SW·AI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는 서울과 인천 지역의 거점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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