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통령실 3법 발의해 불법기밀 유출 대비할 것"

안윤학 2023. 4. 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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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미국 도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관저의 투명한 공적 운영과 유지를 위한 '대통령실 3법'을 발의해 불법 기밀 유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통령실 운영과 인사출입 기록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보안체계의 엄격성을 지키는 공적 대점검 비상경계령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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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미국 도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관저의 투명한 공적 운영과 유지를 위한 '대통령실 3법'을 발의해 불법 기밀 유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1일) 회의에서 눈 뜨고 코 베이는 국제 관계를 직시하고, 소를 잃은 뒤라도 외양간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게 자주독립 국가다운 지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통령실 운영과 인사출입 기록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보안체계의 엄격성을 지키는 공적 대점검 비상경계령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을 대리한 최고 권력과 최고 기밀을 넘나드는 의혹의 씨앗을 완전히 거둬내야 한다며 대통령실 3법 추진 취지를 설명하고, 정부·여당의 공감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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