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통령실 3법 발의해 불법기밀 유출 대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미국 도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관저의 투명한 공적 운영과 유지를 위한 '대통령실 3법'을 발의해 불법 기밀 유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통령실 운영과 인사출입 기록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보안체계의 엄격성을 지키는 공적 대점검 비상경계령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미국 도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관저의 투명한 공적 운영과 유지를 위한 '대통령실 3법'을 발의해 불법 기밀 유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1일) 회의에서 눈 뜨고 코 베이는 국제 관계를 직시하고, 소를 잃은 뒤라도 외양간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게 자주독립 국가다운 지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통령실 운영과 인사출입 기록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보안체계의 엄격성을 지키는 공적 대점검 비상경계령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을 대리한 최고 권력과 최고 기밀을 넘나드는 의혹의 씨앗을 완전히 거둬내야 한다며 대통령실 3법 추진 취지를 설명하고, 정부·여당의 공감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 만에 초속 20~30m 봄 강풍...시설물 피해·대형산불 우려
- 전광훈 "내 통제받아라"...與, '극우 손절' 나서나
- 술 취해 여경 머리채 잡은 예비검사...법무부 "임용되지 않을 것"
- 김태효 "한미, 공개된 정보 상당수 위조됐다고 평가"
- "정자교, 7년 전부터 가라앉았다"...안전점검 의구심 확산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러닝머신 달리는 흡혈박쥐...흡혈박쥐의 놀라운 비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