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청춘월담’ 마지막 OST 주자로 “환의 진심 담았다”

박아름 2023. 4. 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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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청춘월담' OST를 직접 불렀다.

배우 박형식이 가창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마지막 OST '몽우리'가 4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극이 후반부로 치닫으며 서로를 눈앞에 두고도 가까이 갈 수 없는 두 청춘의 진심과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드는 가운데, 주연 배우 박형식이 직접 환의 목소리로 참여한 마지막 OST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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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형식이 '청춘월담' OST를 직접 불렀다.

배우 박형식이 가창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마지막 OST '몽우리'가 4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극이 후반부로 치닫으며 서로를 눈앞에 두고도 가까이 갈 수 없는 두 청춘의 진심과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드는 가운데, 주연 배우 박형식이 직접 환의 목소리로 참여한 마지막 OST가 공개된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몽우리'는 숨겨둘 수밖에 없었던 재이(전소니 분)를 향한 환(박형식 분)의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하는 곡으로, 환을 연기한 박형식의 목소리가 더해져 높은 몰입감과 진정성을 불어넣는다.

곡을 작업한 남혜승 음악감독은 "대본의 완결을 보기 전에 완성을 시킨 곡으로, 환의 진심이 담긴 노래가 재이에게 가닿을 수 있을지, 마음속의 메아리로 남을지는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다"며 "과연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몽우리’는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등 국내외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의 협업으로 탄생됐으며, 이전작에서 보여줬던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선보여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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