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스타트업 과감히 투자, 자회사 설립 추진"

강길홍 2023. 4. 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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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창업 초기 벤처기업 ,즉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자회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김성태 IBK은행장은 11일 기자와 만나 "(스타트업에 대해)은행에서 과감한 투자를 하기가 어려은 측면이 있는 만큼 별도 법인을 통해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정부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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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창업 초기 벤처기업 ,즉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자회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김성태 IBK은행장은 11일 기자와 만나 "(스타트업에 대해)은행에서 과감한 투자를 하기가 어려은 측면이 있는 만큼 별도 법인을 통해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정부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에서도 취지에 공감을 하고 있다"며 "최근 창업 초기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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