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6세 아들 최초 공개…붕어빵 부자의 단란한 모습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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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축구선수'인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의 아들이 최초 공개됐다.
8일 박지성의 친정팀이라 할 수 있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인트호벤의 전설. 네가 있어 좋다"고 말하면서 박지성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지성은 부부는 방송과 유튜브,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아이들을 공개했지만 뒷모습이나 옆모습, 얼굴을 가린 사진만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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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축구선수’인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의 아들이 최초 공개됐다.
8일 박지성의 친정팀이라 할 수 있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인트호벤의 전설. 네가 있어 좋다”고 말하면서 박지성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지성은 부부는 방송과 유튜브,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아이들을 공개했지만 뒷모습이나 옆모습, 얼굴을 가린 사진만을 올렸다. 이번 사진이 아들의 얼굴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최초’ 사진으로 화제가 된 이유다.
사진에서 박지성과 아들은 어딘가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데 이목구비가 닮아 있다. 아들은 아빠인 박지성의 목을 감싸고 활짝 웃고 있어 단란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박지성 부부는 2014년 결혼해 2015년에 딸을 얻었으며 3년 후 아들을 낳았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오자 박지성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만남부터 열애까지 공개했다.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2011년 여름 아버지의 소개로 직업도 모른 채 김민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났다. 이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5월 연인 사이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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