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또 대규모 황사...베이징 오염 수치 최악

강정규 2023. 4. 11.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생해 수도 베이징의 공기 오염 수치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베이징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 지수는 최악인 6급 '엄중 오염'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공기질 지수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최악의 오염 상태가 500인데, 베이징 내 대기 오염 관측 지점 35곳의 오염도가 모두 500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국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생해 수도 베이징의 공기 오염 수치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베이징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 지수는 최악인 6급 '엄중 오염'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공기질 지수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최악의 오염 상태가 500인데, 베이징 내 대기 오염 관측 지점 35곳의 오염도가 모두 500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징 대부분 지역의 1㎥당 미세먼지 농도는 1,30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의 25배를 넘겼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베이징과 함께 허베이, 네이멍구, 신장 등 18개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