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또 대규모 황사...베이징 오염 수치 최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생해 수도 베이징의 공기 오염 수치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베이징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 지수는 최악인 6급 '엄중 오염'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공기질 지수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최악의 오염 상태가 500인데, 베이징 내 대기 오염 관측 지점 35곳의 오염도가 모두 500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생해 수도 베이징의 공기 오염 수치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베이징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 지수는 최악인 6급 '엄중 오염'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공기질 지수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최악의 오염 상태가 500인데, 베이징 내 대기 오염 관측 지점 35곳의 오염도가 모두 500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징 대부분 지역의 1㎥당 미세먼지 농도는 1,30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의 25배를 넘겼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베이징과 함께 허베이, 네이멍구, 신장 등 18개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 만에 초속 20~30m 봄 강풍...시설물 피해·대형산불 우려
- 전광훈 "내 통제받아라"...與, '극우 손절' 나서나
- 술 취해 여경 머리채 잡은 예비검사...법무부 "임용되지 않을 것"
- 김태효 "한미, 공개된 정보 상당수 위조됐다고 평가"
- "정자교, 7년 전부터 가라앉았다"...안전점검 의구심 확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 시 대선출마 불가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