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광수 "정숙 50억 재산? 거짓 같아…말 앞뒤 달라"

▲ 출처| 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나는 솔로' 10기 광수가 같은 기수 여성 출연자였던 정숙의 50억 재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근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는 밝힐 수 있다. '나는 솔로' 10기 광수X영식 폭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첫인상 투표에서 정숙의 선택을 받았던 광수는 이와 관련해 "아무 생각 없었다. 내 타깃이 아니었다"면서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대화가 끊겨서 계속 머리를 굴렸다. 힘든 소개팅 같았다"고 떠올렸다.

광수는 "(정숙이) 재산 이야기를 했다. 사전 인터뷰 때도 했지만, 저랑 있을 때도, 다 함께 있을 때도 재력 어필을 했다. 그런데 그 멘트들이 다 달랐다"고 꼬집었다.

이어 "솔직히 진실은 모른다. 나는 첫날부터 거짓말한다고 생각했다. 보통 거짓말을 하면 일관적이지 않고 앞뒤가 조금씩 다르지 않나. 정숙 누나의 일부 발언들이 앞뒤가 안 맞았다"며 "난 기억력이 좋다. 그런데 정숙 누나의 말이 계속 다르다 보니 그 어디쯤엔가 진실이 있겠구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정숙은 곱창집을 운영하며 자산 50억, 아파트 4채와 건물 1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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