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카네기홀 최연소' 子리환 자랑…"최고의 선물 받아"

2023. 4. 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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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47) 아내 이혜원(44)이 아들 리환(16)을 자랑했다.

11일 이혜원은 "저 자랑 하나 해도 되나요. 손주자랑은 만 원 올려두고 하라던데 손주 아니니 그냥. 저.... 아들한테 최고의 선물을 받았어요. 잠시 울어도 되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혜원은 브라운 컬러의 커버가 씌워진 성경책을 들고 아들 리환 군의 옆에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리환 군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음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혜원은 "최고의 생일선물!!!! 힝 감동 감사. 제 성경책이 오래 돼서 펜도 두 개는 안들어가고 좀 손길이 많이 쪼큼 많이 갔었는데 어느날... 저의 성경책을 몰래 가지고 가서 커스텀까지 해준 ㅜㅜ"이라며 "아 맘 깊은 아이. 저 자랑합니다!!! ㅜㅜ (자랑 끝에 불나는 건 아닌지ㅋㅋㅋㅋ) 그래도 지금 이순간은!! 아들아 사랑한다 ㅋㅋㅋ"라며 아들의 선물에 감동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여친 생기면 내가 더 잘해줄게. 고마워... 정말 어떠한 선물보다 어떠한 말보다 정말 감사. 내가 젤 듣고 싶은 말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 딸 남편으로... 말줄임.... 제가 더 잘할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젤 좋아하는 탄 컬러 #센스 #누굴 닮은 거니 #도망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안리환 #센스쟁이 더 열심히 기도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에 출연 중이다.

안리환 군은 지난해 12월 미국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공연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이혜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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