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아이유 콘서트 초대 못 받아, 다른 일 없었는데‥”(팔레트)

박수인 2023. 4.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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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아이유의 콘서트에 초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넌 왜 안 부르냐'고 해서 ''에잇'이 (콘서트) 오프닝 곡이라 (안 불렀다). 이렇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 마음이 참 고맙다'고 했다"고 했고 슈가는 "그럼 초대라도 해주지. 초대도 못 받았다"고 또 한 번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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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아이유의 콘서트에 초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의 '아이유의 팔레트'에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슈가가 피처링한 '에잇'을 부르자고 말하며 "저희의 첫 라이브다"라고 했고 슈가는 "첫 라이브라니 의미 있다. 콘서트 게스트라도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더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아이유는 "'넌 왜 안 부르냐'고 해서 ''에잇'이 (콘서트) 오프닝 곡이라 (안 불렀다). 이렇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 마음이 참 고맙다'고 했다"고 했고 슈가는 "그럼 초대라도 해주지. 초대도 못 받았다"고 또 한 번 서운함을 드러냈다.

당황한 아이유는 "초대를 드리거나 하면 받는 분들 입장에서 부담을 가질 수 있지 않나"라고 초대를 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고 슈가는 "비하인드인데 (아이유가) 콘서트 하실 때 다른 일이 없었다. 그래서 (지인) 결혼식장에 갔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저희 쪽에서도 너무 모시고 싶었으나 오프닝 곡부터 모실 수는 없기 때문에. '에잇'에서 윤기 씨 파트가 진짜 짧지 않나. 그거 해달라고 모시기가 애매했다"고 설명했다.

슈가는 "그러면 제 콘서트 때 피처링하러 오시라"고 요청했다. (사진='아이유의 팔레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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