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 융합보안대학원 2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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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융합보안대학원 신규 선정을 위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 공고를 내고 2개 대학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각 대학원에 올해 5억원을 시작으로 단계 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 5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융합보안대학원을 2026년까지 12개로 확대하는 등 석·박사급 보안 전공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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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 대학 참여 시 가점 부여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융합보안대학원 신규 선정을 위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 공고를 내고 2개 대학원을 선정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ICT 융합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는 정보보호 인력 수요에 대응해 융합 보안 석·박사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개 대학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개가 추가로 선정되면 총 10개 대학원이 운영된다. 올해는 우주·항공, 무인 이동체, 메타버스, 스마트 선박 분야에서 1개 대학원을 선정하며, 나머지 1개는 분야에 제한없는 일반 분야에서 선정하게 된다. 수도권 외 대학은 참여 시 가점 3점이 부여된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각 대학원에 올해 5억원을 시작으로 단계 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 5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원들은 연내 컨소시엄 기업과 협력해 전략 산업 분야에 특화된 융합 보안 과정을 개발하는 대학원 개설을 위한 준비를 수행한다. 신입생 모집은 내년부터다. 과기정통부는 “융합보안대학원을 2026년까지 12개로 확대하는 등 석·박사급 보안 전공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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