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생태전환교육 국제공동수업' 자료집·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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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숙고하며 생태전환 교육문제를 접근하도록 질문 기반의 '생태전환교육 국제공동수업 자료집'을 개발, 오는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아울러 국제공동수업 운영 경험이 많고, 자료집 개발 검토를 담당한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국제공동수업을 희망하는 학교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연수와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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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숙고하며 생태전환 교육문제를 접근하도록 질문 기반의 '생태전환교육 국제공동수업 자료집'을 개발, 오는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자료집은 협동학습, 문제해결수업 등 다양한 참여적 교수전략에 기반한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무엇보다 보드게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생태전환교육 국제공동수업 운영을 희망하고 함께 참여하는 교원에게는 학생 활동지 번역본과 자료집 프레젠테이션(PPT) 등도 별도로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공동수업 운영 경험이 많고, 자료집 개발 검토를 담당한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국제공동수업을 희망하는 학교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연수와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생태전환교육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과 지구촌 공동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생태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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