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심리전 대응···대북 사이버전 과제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 자리에서 북한의 대남 간첩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심리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이와 관련하여 사이버 공간에서의 북한의 해킹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의 임종인 석좌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임종인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
김용민 앵커>
2010년대 이후 북한에 의한 사이버 공격이 여러 차례 진행된 바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서 현재 북한에 의한 사이버 공격은 어느 정도로 진행되고 있나요?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부분에 더해서 최근 암호화폐 분야에서도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북한은 2000년대 전부터 사이버전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여러 준비를 진행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전 고도화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교수님께서는 현재 북한의 사이버전 수행 역량을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평가하시나요?
김용민 앵커>
이러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우리의 대응 역량은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최근 벌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를 통해서도 사이버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난 사이버전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하신 러시아와 더불어 중국, 파키스탄과 같은 국가를 통한 전 세계적인 사이버 공격도 빈번하게 이어지고 있죠?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이처럼 지금도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사이버전 대응을 위해서 동맹국들과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의견도 강조되는 시점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김용민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사이버전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의 임종인 석좌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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