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지역 산업 살릴 5대 R&D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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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5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금 지역은 지방소멸, 인재유출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이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R&D)을 기획‧추진하고 기초‧원천 성과가 지역산업‧경제로 환류 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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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5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지역이 직접 중장기 지역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면, 정부가 전문가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종적으로 5개 프로젝트와 이를 수행할 8개 광역 지자체가 선정됐다. 각각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충남(해양바이오) ▲전북(첨단바이오) 등이다.
선정된 과제는 시범사업 차원에서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기준 5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정부·지역이 협력해 후속 지원 방안 마련 후 단계평가 등을 거쳐 최대 10년까지 추가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금 지역은 지방소멸, 인재유출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이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R&D)을 기획‧추진하고 기초‧원천 성과가 지역산업‧경제로 환류 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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