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천기술 개발 지원…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 5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산·학·연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충남(첨단바이오), 전북(첨단바이오) 등 5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지금 지역은 지방소멸, 인재 유출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여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이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추진하고 기초·원천 성과가 지역산업·경제로 환류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산·학·연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충남(첨단바이오), 전북(첨단바이오) 등 5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상호보완 형태 연구개발(R&D) 과제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지역에서 제안한 27건 테마 기술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2개 이상 지자체가 협력하는 초광역협력형 3건, 지역혁신도약형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시범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5억원을 지원한다. 지역별로 제시한 다른 정부 사업과도 연계·협력을 추진하며 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단계평가 등을 거쳐 최대 10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지금 지역은 지방소멸, 인재 유출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여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이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추진하고 기초·원천 성과가 지역산업·경제로 환류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