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도·감청’ 의혹에 “한미 혈맹 신뢰는 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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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대한 도·감청 의혹을 제기한 '뉴욕 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한미의 신뢰는 철통같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 대변인은 오늘(11일) 입장문을 통해 "미국 정부도 어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철통같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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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대한 도·감청 의혹을 제기한 '뉴욕 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한미의 신뢰는 철통같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 대변인은 오늘(11일) 입장문을 통해 "미국 정부도 어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철통같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공개된 정보 상당수가 위변조됐다는데 한미의 평가가 일치한다'고 밝혔다"며 "70년 동안 피로 맺어진 한미 동맹이 이번 의혹으로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아전인수가 점입가경"이라며 "민주당이 한미동맹 약화만을 기다리는 북한과 뜻을 함께하지 않는다면, 외교 안보에서만큼은 '당리당략'을 멈추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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