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승 주역’ 수원FC 라스, K리그1 6R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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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대역전극을 이끈 라스가 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라스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5-3 역전승을 이끌었다.
수원FC와 대전의 경기는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후 수원FC가 라스의 멀티 골과 함께 윤빛가람, 무릴로가 연속해서 득점하며 5-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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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5-3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라스는 0-2로 뒤진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용에게 패스를 내주며 1도움을 올렸다. 이어 1-3이었던 후반 20분에는 이용의 롱 패스를 이어받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격을 알렸다. 후반 24분에는 페널티로 동점골까지 터뜨렸다.
수원FC와 대전의 경기는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날 이현식과 티아고가 연속 골을 터뜨린 대전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수원FC가 대반격을 펼쳤다. 이용이 만회 골을 터뜨린 뒤 다시 대전 티아고가 달아나는 골을 넣었다. 이후 수원FC가 라스의 멀티 골과 함께 윤빛가람, 무릴로가 연속해서 득점하며 5-3으로 이겼다.
수원FC는 라스의 활약에 힘입어 세 경기 만에 승리했다. 또 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6라운드 MVP는 FC안양 박재용이다. 박재용은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부천은 안재준과 한지호, 안양은 박재용, 안드리고, 문성우 등이 득점을 터뜨리며 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안양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안양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가며 K리그2 선두 자리에 올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6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라스(수원FC)
베스트11
FW: 루빅손(울산), 라스(수원FC), 황의조(서울)
MF: 서진수(제주), 아마노(전북), 고영준(포항), 윤빛가람(수원FC)
DF: 박진섭(전북), 그랜트(포항), 김오규(제주)
GK: 백종범(서울)
베스트 팀: 수원FC
베스트 매치: 수원FC(5) vs (3)대전
[하나원큐 K리그2 2023 6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박재용(안양)
베스트11
FW: 박재용(안양), 유정완(서울E)
MF: 안드리고(안양), 이시헌(서울E), 김진규(김천), 발디비아(전남)
DF: 아스나위(전남), 김재우(김천), 이재익(서울E), 주현우(안양)
GK: 문정인(서울E)
베스트 팀: 안양
베스트 매치: 부천(2) vs (4)안양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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