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김희애 "류수영, 내 마음속 가장 핫한 배우…박하선 무슨 복"

김가영 2023. 4. 11.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희애가 후배 류수영을 칭찬했다.

이날 김희애는 후배 류수영에 대해 "류수영이 맡은 백재민은 악역이다. 다른 남자 배우 분들이라면 흔쾌히 선택할까 싶을 정도로 악역"이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류수영 씨는 실제로도 너무 여리다. 촬영이 늦어지면 집에 있는 아이 생각해 마음이 짠하다고 하더라. 문소리가 등짝을 때려줄까 한 적도 있다"며 "류수영 씨가 이 역할을 어떻게 할까 궁금했다. 제 마음 속에 가장 핫한 배우다. 류수영의 재발견이다"라고 극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퀸메이커' 김희애, 후배 류수영 극찬
김희애(왼쪽) 류수영(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희애가 후배 류수영을 칭찬했다.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희애, 문소리, 류수영, 서이숙,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후배 류수영에 대해 “류수영이 맡은 백재민은 악역이다. 다른 남자 배우 분들이라면 흔쾌히 선택할까 싶을 정도로 악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 씨는 너무 선한 이미지다. 요리만 하고. 무슨 요릴 그렇게 잘하나”라며 “박하선 씨는 무슨 복일까”라고 칭찬했다.

김희애는 “류수영 씨는 실제로도 너무 여리다. 촬영이 늦어지면 집에 있는 아이 생각해 마음이 짠하다고 하더라. 문소리가 등짝을 때려줄까 한 적도 있다”며 “류수영 씨가 이 역할을 어떻게 할까 궁금했다. 제 마음 속에 가장 핫한 배우다. 류수영의 재발견이다”라고 극찬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는 4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