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소이, '케빈오♥' 공효진 부럽나…"여전히 사랑을 말하고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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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셋이 된 배우 소이가 40대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느덧 저는 마흔셋이 되었고 여전히 꿈을 꾸고 그것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어요. 40대에 하는 도전은 여러모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세상에, 여러분! 정말 신나요. 아직도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다니! 매일 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눈물이 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어서 연습실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꽉 찬 동력을 준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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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마흔 셋이 된 배우 소이가 40대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소이는 11일 "저는 40대가 항상 궁금했어요. 지겹도록 꿈을 외치고 사랑을 이야기해 온 제가 40대에도 꿈을 꾸고 있을까? 사랑을 말하고 있을까? 그것이 허락되는 나이일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느덧 저는 마흔셋이 되었고 여전히 꿈을 꾸고 그것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어요. 40대에 하는 도전은 여러모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세상에, 여러분! 정말 신나요. 아직도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다니! 매일 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눈물이 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어서 연습실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꽉 찬 동력을 준답니다"고 덧붙였다.
소이는 "지난 3개월간 수많은 껍질을 깨며 도전한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빚졌다는 생각이 들 만큼 도움을 준 재능 넘치는 동료 배우들의 데오다와 트레미에르를 보러 와주세요. 그리고 저의 트레미에르를 보러 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또한 "지혜 배우의 말을 빌려, 우리 연극은 '혐오가 넘치는 세상에서 보란 듯이 사랑을 해버리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그러고 보니 40대의 저는 여전히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어떤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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