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말에 안도한 日증시…닛케이지수 0.95%↑

김예진 기자 2023. 4. 11.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24포인트(0.95%) 오른 2만7895.90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한 때 장중 상승 폭은 300 포인트 이상까지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완화정책 수정 관측이 가라앉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24포인트(0.95%) 오른 2만7895.90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한 때 장중 상승 폭은 300 포인트 이상까지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완화정책 수정 관측이 가라앉았다. 이에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진행됐다. 수출 관련주의 상승으로 연결됐다.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신임 일본은행 총재는 10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와의 공동 성명을 유지할 방침을 밝혔다. 대규모 금융완화를 계속하겠다는 뜻이다. 시장은 아직 완화 수정이 멀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안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