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말에 안도한 日증시…닛케이지수 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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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24포인트(0.95%) 오른 2만7895.90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한 때 장중 상승 폭은 300 포인트 이상까지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완화정책 수정 관측이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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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24포인트(0.95%) 오른 2만7895.90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한 때 장중 상승 폭은 300 포인트 이상까지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완화정책 수정 관측이 가라앉았다. 이에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진행됐다. 수출 관련주의 상승으로 연결됐다.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신임 일본은행 총재는 10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와의 공동 성명을 유지할 방침을 밝혔다. 대규모 금융완화를 계속하겠다는 뜻이다. 시장은 아직 완화 수정이 멀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안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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