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무 틀리면 안 된다 세뇌"…'애프터 라이크'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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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SNS에서 화제가 된 '애프터 라이크' 뮤직비디오 속 폭죽 장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 뮤직비디오 중 멤버들 뒷편으로 엄청난 양의 폭죽이 터지는 장면에 폭죽마다 '100만 원', '200만 원' 등 제작비를 암시하는 자막을 입혀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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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아이브가 SNS에서 화제가 된 '애프터 라이크' 뮤직비디오 속 폭죽 장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어제(1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진행자 재재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틀리면 안 되는 안무'라는 제목의 영상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 뮤직비디오 중 멤버들 뒷편으로 엄청난 양의 폭죽이 터지는 장면에 폭죽마다 '100만 원', '200만 원' 등 제작비를 암시하는 자막을 입혀 화제가 됐습니다.
이에 아이브 멤버들은 안무를 틀리면 안 된다는 조언을 받았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습니다.
리더 안유진은 "우리가 뮤직비디오 설명을 듣기 전부터 (관계자분이) '뮤비에 폭죽이 있다'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안유진은 이어 "뮤직비디오에 관한 설명을 듣는 날도,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에도 그러셨다. 한 일주일 동안 폭죽 장면이 중요하다는 세뇌를 (당했다)"며 웃었습니다.
장원영이 "10번 이하로 춤을 췄던 거 같다"고 당시를 기억하자 안유진은 "(노래) 구간 당 3번씩 촬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촬영할 때마다 같은 양의 폭죽을 터트렸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자 안유진은 "애프터 라이크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참 다행이다"라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날 아이브는 '초통령' 수식어에 대해 "부모님 지인분들께서 영상을 많이 보내주시는지, 본가에 가면 아이브 노래에 춤추는 영상을 자주 보여주신다"며 인기를 실감할 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이브는 어제(10일) 타이틀곡 'I AM'(아이엠)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 MMTG', 'starshipTV')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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