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김희애 “하이힐 연기 힘들었다, 내가 나이가 있잖아요”

이민지 2023. 4.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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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하이힐 고충을 밝혔다.

김희애는 '하이힐에서 내려오지 않는 캐릭터 황도희'에 대해 "고생했다"며 웃었다.

그는 "나는 원래 운동화를 주로 신는다. 언제 하이힐을 신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인데 역할이 절대 안 내려온다. 고생 좀 했다. 힘들었다. 나이가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은성그룹에서 나와도 절대 내려오지 않는다. 자신을 지키는 갑옷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메이크업이나 의상, 하이힐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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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희애가 하이힐 고충을 밝혔다.

4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애가 황도희 캐릭터 스타일링을 이야기 했다.

김희애는 '하이힐에서 내려오지 않는 캐릭터 황도희'에 대해 "고생했다"며 웃었다.

그는 "나는 원래 운동화를 주로 신는다. 언제 하이힐을 신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인데 역할이 절대 안 내려온다. 고생 좀 했다. 힘들었다. 나이가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은성그룹에서 나와도 절대 내려오지 않는다. 자신을 지키는 갑옷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메이크업이나 의상, 하이힐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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