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리동결 만장일치, 5명은 3.75% 가능성 열어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3.50%)을 결정했다고 이창용 총재가 밝혔다.
금통위원 7명 중 5명은 향후 3개월간 0.25%p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임시본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늘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3.50%에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금통위원 5명은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금통위원 5명, 3개월간 3.75% 가능성 열어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임시본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늘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3.50%에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통위는 이날 "물가상승률의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국에서 금융부문의 리스크가 증대되는 등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다"며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했다. 금통위는 향후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금융안정 상황, 여타 불확실성 요인들의 전개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금통위원 5명은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5명은 향후 3개월간 최종금리를 3.75%로 열어뒀다"고 전했다. 지난 2월에도 금통위원 5명은 최종금리 수준을 3.75%까지 열어둔 바 있다.
#기준금리 #한국은행 #이창용 #최종금리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