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최완정 “38년 전 옷 맞아, 딸 옷도 입는다”(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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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최완정이 38년 전의 옷과 딸의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이날 최완정은 38년 전 입던 옷을 착용한 후 "이게 얼마나 보존가치가 있는 옷인데. 이거 38년된 옷이다. 대학교 다닐 때 입던 옷이다. 관리 잘 해서 지금도 맞다. 그런 옷 많다. 난 이 옷 80세, 90세까지 입을 거다"고 말했다.
최완정은 "오늘 하루만 입겠다. 옷 새로 샀더라. 오늘 중요한 날이니까 한 번만 입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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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완정이 38년 전의 옷과 딸의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4월 1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체력 만렙, 최강 동안 배우 최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완정은 38년 전 입던 옷을 착용한 후 "이게 얼마나 보존가치가 있는 옷인데. 이거 38년된 옷이다. 대학교 다닐 때 입던 옷이다. 관리 잘 해서 지금도 맞다. 그런 옷 많다. 난 이 옷 80세, 90세까지 입을 거다"고 말했다.
옷을 갈아입으라는 말에는 딸의 옷을 입기도. 최완정은 "오늘 하루만 입겠다. 옷 새로 샀더라. 오늘 중요한 날이니까 한 번만 입겠다"고 부탁했다.
최완정의 딸은 "나는 엄마가 내 옷 입고 하길래 모든 엄마와 딸이 이러는 줄 알았다. 모든 엄마와 딸의 몸이 똑같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고 했고 최완정은 "다른 엄마는 안 그러냐? 우리는 신발 사이즈도 똑같지 않나"라며 태연하게 반응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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