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떠나 보내는 故 현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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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故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故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나 6.25 전쟁 당시 남쪽으로 내려왔다.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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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故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故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85세.
고인은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나 6.25 전쟁 당시 남쪽으로 내려왔다.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아들 이영곤 씨가 헌화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3.04.11 /jpnews@osen.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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