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미국 IRA 수혜 기대감...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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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1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6.67% 오른 80만원에 거래 중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직전 동기 대비 11.8% 늘어난 15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09.5% 늘어난 783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IRA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에 반영하면서 LG화학의 연결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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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6.67% 오른 80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 81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화학 우선주 역시 12%대 상승세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직전 동기 대비 11.8% 늘어난 15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09.5% 늘어난 783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IRA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에 반영하면서 LG화학의 연결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소재 사업 부문의 양극재는 메탈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라 판가는 점진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며 “청주 4공장의 증설 효과가 연간에 걸쳐 반영되며 올해 양극재 출하량은 전년 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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