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주민 신속대피, 선제적 방화선 구축" 지시

한상우 기자 2023. 4. 1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풍이 불면서 확산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 산불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민 신속대피와 선제적 방화선 구축", "산림청·소방청의 가용 인적·물적 자원 총동원"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1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풍이 불면서 확산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 산불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민 신속대피와 선제적 방화선 구축", "산림청·소방청의 가용 인적·물적 자원 총동원"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1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아울러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