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버스’ 별, 홍보요정 송 활약에 ‘별다방’ 삼척 핫플 등극!

사진제공: ENA ‘하하버스’

별이 버스 내 힐링 카페 ‘별다방’을 전격 오픈, 첫날부터 완판 돌풍을 일으킨다.

오늘(11일) 방송하는 ENA ‘하하버스’ 2회에서는 하하 가족의 본격적인 강원도 삼척 여행기가 펼쳐진다.

하하버스 뒷좌석에 마련된 ‘별다방’이 공식 오픈한다. 막내딸 하송은 “오잇! 왜 팅구가 없지? 나 (친구들한테) 하하뻐쭈 구경 안 해줬는데”라며 홍보요정으로 직접 발벗고 나선다. 고사리 손으로 친구네 캠핑카 문을 똑똑 두드리며 “호찌 누구 없쪄요? 나라고~ 나야!”라며 “우리 뻐쭈 구경시켜 주까? 날 따라와”라고 친구들을 안내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별은 어린이 손님을 위한 ‘베이비치노’ 레시피를 선보이며 육아 고수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그러나 이내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자 그는 “여기가 어쩌다 어린이집이 됐냐”라며 진땀을 쏟아 폭소를 더한다. 예기치 않은 삼척 핫플레이스 등극에 재료 부족 해프닝을 겪기도 하지만 이내 3남매 엄마의 내공이 느껴지는 침착함으로 위기를 극복한다고.

그런가 하면 평화로운 캠핑장 한가운데에서 별이 다급한 외마디 비명을 내질러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과연 그를 놀라게 만든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바람 잘날 없는 하하 가족의 여행 첫날밤 이야기가 펼쳐질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하하버스’는 11일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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