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데뷔 이후 첫 O.S.T 가창… '댄저' 18일 발표
박상후 기자 2023. 4. 11. 11:25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가 '패밀리' O.S.T 첫 주자로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 측은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인 하이키의 '댄저(Danger)'를 발매한다.
'댄저'는 오케스트레이션 기반의 풍부한 사운드와 현대적인 팝 장르를 적절하게 믹스하여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스산하고 위험한 분위기지만 위트 있는 느낌이 특징이며 중독성 있는 후렴의 반복구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주요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 '중소 아이돌의 기적'이라 불리는 하이키가 데뷔 후 처음으로 O.S.T 가창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패밀리'의 첫 O.S.T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하이키는 10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댄저' 안무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하이키는 시크한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 권도훈(장혁)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 강유라(장나라)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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