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3년여 만에 공식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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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발효 중이던 국가 비상사태를 공식적으로 해제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0일 바이든 대통령이 상·하원을 통과한 비상사태 종료 요구 결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1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3년여 만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검사와 무료 백신 접종, 기타 긴급조치에 따른 예산 투입을 중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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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발효 중이던 국가 비상사태를 공식적으로 해제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0일 바이든 대통령이 상·하원을 통과한 비상사태 종료 요구 결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1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3년여 만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검사와 무료 백신 접종, 기타 긴급조치에 따른 예산 투입을 중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백악관은 "코로나19 변종에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등 연구 작업은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286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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