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기득권 노조 개혁방해, 노동 개혁 특위 발족"‥위원장에 임이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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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노동 개혁을 더이상 늦출 수 없다며, 당 노동 개혁 특위를 발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정한 임금체계 확립, 고용 활성화 등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넘어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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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노동 개혁을 더이상 늦출 수 없다며, 당 노동 개혁 특위를 발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취임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일부 기득권 노조 세력이 제 밥그릇 챙기기만 일관하며 노동 개혁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정한 임금체계 확립, 고용 활성화 등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넘어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노동 개혁 특위 위원장으로는 임이자 의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 개혁 특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재 상임위 차원에서는 대응할 수가 없다"면서 "현안 위주로 국회에서 민주당과 서로 대응하는 등의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특위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노동 개혁 문제에 집중해서 우리가 우선순위의 과제를 정리해야 할 것"이라면서 "정책적으로 홍보 등 뒷받침을 해야 하니 특위는 구성할 필요성이 있는 이슈"라고 설명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286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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