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강릉 산불에 "인적·물적 자원 총동원하라"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도 강릉 산불과 관련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도 강릉 산불과 관련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 달라”며 “아울러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 강릉에 산불 3단계 발령…민가·펜션 소실 등 피해 확산
- 경찰, '강남 납치·살해' 배후 재력가 부부 신상공개 여부 검토
- "매주 이태원 클럽 온 유아인, 모델들과…" 마약 목격담 등장
- '전두환 손자' 전우원 母 "무서운 느낌 문자·전화 온다"
- "넌 누구 라인이야?" 여경 폭행한 예비검사, 임용 안한다
- "판사님들 딸이라면"...한문철 변호사, 배승아양 사고 장면에 울컥
- "XX" 정윤정 욕설 방송, 처분 왜 늦어지나 봤더니
- 혹한기 훈련 중 숨진 이등병…지휘관에 형사 책임 안 묻는다
- ‘입시 비리’ 정경심, 2년간 영치금 2억4천만원 받았다…서울구치소 1위
- "화장실 직행" 스타벅스 新메뉴 불만 폭주…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