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2년 구형' 라비, '무거운 발걸음으로' [MD포토]

2023. 4. 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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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허위 뇌전증으로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스 출신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30)가 11일 오전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라비는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돼 재판 중인 병역 브로커 구모(47)씨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통해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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