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기센 언니들 사이 꼈다…노사연→박미선과 베트남 여행 [꽃보다 경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여사친들과 배낭여행을 떠난다.
11일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 측은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멤버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출연진 조합으로 프로그램의 확장을 시도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해드릴 예정이다”라며 “이경규와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함께한 베트남 배낭여행기를 담은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는 다음 주 18일부터 방송되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꽃보다 경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예능계 ‘여사친들(여자 사람 친구들)’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과 떠난 첫 배낭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멤버 조합만으로도 꽉 찬 오디오와 볼거리가 예상된다. 베트남 전통의상으로 풀 세팅한 ‘꽃경규’ 5인방의 모습도 포착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힘과 기 하면 빠지지 않는 4명의 여성 예능인 사이에 낀 예능 대부 이경규의 존재감이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꽃보다 경규’라는 부제를 통해 이경규가 배낭여행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지를 짐작하게 만든다.
이날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전통 모자 농으로 풀 세팅한 5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랑, 빨강, 파랑, 초록, 분홍 등 화려함으로 시선을 강탈한 ‘꽃경규’ 5인방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가 치솟는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베트남 배낭여행 떠난 이경규·노사연·박미선·조혜련·신봉선/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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