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취항 후 첫 인도네시아 전세기 운항

김재범 2023. 4.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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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인 마나도와 바탐에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제주항공 설립 후 첫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노선이다.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항구도시 마나도는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최초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 예정인 신규 기재인 B737-8를 활용한 신규 노선 개발을 위해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와 양국간 경제,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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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과 19일 각각 인천-마나도, 인천-바탐 운항
-하반기 도입하는 B737-8 활용 신규노선 발굴 준비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인 마나도와 바탐에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제주항공 설립 후 첫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노선이다.

5월18일 인천-마나도, 5월19일 인천-바탐 노선에 각 왕복 1회 일정으로 전세기를 띄운다.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항구도시 마나도는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최초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5월19일 운항하는 바탐은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 제도에 속한 섬으로 연중 온화한 날씨와 세계 100대 골프코스로 꼽히는 높은 수준의 골프장들이 즐비해 골프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 예정인 신규 기재인 B737-8를 활용한 신규 노선 개발을 위해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와 양국간 경제,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 1월에는 인도네시아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국영 기업인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와도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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