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업·국제기구 84곳서 청년 인턴십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기업과 국제기구 총 84곳에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3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 국제기구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사전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한다.
국제기구 분야는 6월 직무 훈련을 한 후 6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올해 기업과 국제기구 총 84곳에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3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 국제기구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사전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교육 수료생 592명 중 521명이 인턴으로 일했고, 이 중 절반인 262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올해 참여 기업과 기구는 ▲ 테슬라·퀄컴·펩시콜라·쓰리엠(3M)·AIA생명 등 글로벌 기업 10곳 ▲ 엠비씨(MBC)아트·티몬 등 유망 기업 52곳 ▲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시티넷(CITYNET)·유니세프(UNICEF) 등 국제기구 22곳이다.
시는 이달 말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는 6∼8월 전문 교육기관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뒤 9∼11월 사업 참여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한다. 국제기구 분야는 6월 직무 훈련을 한 후 6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한다.
시는 참가자가 인턴을 마친 후에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