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정, 30대 사진 공개에 당황 “날 보내려는 거냐”(체크타임)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완정의 2, 30대 사진이 공개됐다.

4월 1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체력 만렙, 최강 동안 배우 최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30대보다 지금이 훨씬 어려보인다"며 최완정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이윤석은 "살짝 사부인 느낌까지 난다. 실례지면 몇 년 뒤 모습 같다"고 반응했다.

최완정은 "작가님 왜 이러나? 30대 때는 많이 먹고 놀 때인데. 30대에 저런 사진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저를 보내려고 초대하신 거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저때는 운동 하나도 안 했다. 원래 운동을 잘하는 몸이 아니다. 아령도 못 드는 몸이다. 그때는 피곤하고 졸리고 영양제도 맞으러 다니고 침도 맞고 그랬다. 그때는 콜라겐 관리 안 했다. 병원 근처에 살았다"며 "콜라겐도 그렇고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몸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동안이 됐다.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려고 유명한 선생님에게 테스트를 받았는데 50대 맞냐고 하더라. 무릎 주변 근육도 운동을 통해 탄력이 생긴 것 같다. 무릎이 안 아프다"고 건강 관리로 인한 변화를 알렸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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