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뚜둑'…46번 연속 관절 소리낸 男, 기네스 세계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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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한 남성이 연속으로 46번의 관절 소리를 내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관절에서 많은 소리내기' 기네스 기록은 46회를 기록한 올레 이전에는 2003년 인도 출신 제임스 시에몽이 세운 26회를 시작으로 2017년 32회, 2021년 36회, 2022년 40회의 연속 기록으로 경신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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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전 기록인 40회 4개월 만 경신
"60회까지 경신 가능할 것" 전망
[서울=뉴시스]정희준 인턴 기자 = 스웨덴의 한 남성이 연속으로 46번의 관절 소리를 내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인도매체 NDTV 등은 7일 스웨덴인 올레 룬딘(23)이 46번 연속으로 관절 소리를 내 2022년 12월 네팔 출신 카말 포클렐이 세운 종전 기록인 연속 40회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기네스 세계기록 관계자는 올레가 '관절에서 연속으로 소리내기' 부문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올레는 효율적인 관절꺾기 순서를 정하기 위해 매일 다른 순서로 연습했다. 공식 기록 측정 당일, 올레는 만에 하나라도 관절에서 미리 소리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레는 기록 경신을 위해 목·등·발목·손가락·발가락 관절 등을 꺾어 46번의 또렷한 소리를 냈다. 기록 경신 이후 그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면 60번의 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올레가 밝힌 '가장 아픈 관절'은 손가락과 발가락의 마디 중간에 위치한 '작은 관절'들이다. 그는 6세이던 2006년에 유튜브에서 두 노인이 서로의 허리에서 시원한 소리를 내는 영상을 본 직후 관절을 꺾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절에서 많은 소리내기' 기네스 기록은 46회를 기록한 올레 이전에는 2003년 인도 출신 제임스 시에몽이 세운 26회를 시작으로 2017년 32회, 2021년 36회, 2022년 40회의 연속 기록으로 경신을 거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iyo11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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