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美연준 금리 0.25%p 인상 가능성 높아"

엄하은 기자 2023. 4. 11. 11: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시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이 스와프 시장에서 다음 달 3일 열릴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다시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80% 넘게 반영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아직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 3월 비농업 일자리 지표가 나오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스와프 시장은 지난달 22일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한 직후에는 5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거의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바클레이의 금리 전략가인 안슐 프라담은 시장이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반영하고 공격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춰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스와프 시장은 여전히 연준이 5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한 이후 연말까지 적어도 두차례에 걸쳐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